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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 제24회 강동구 자원봉사 으뜸축제 성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4회 강동구 자원봉사 으뜸축제’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두 번의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24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봉사왕 3명(4,000시간 이상 봉사) ▲금장 10명(2,000시간 이상 봉사) ▲은장 29명(1,000시간 이상 봉사) ▲동장 52명(500시간 이상 봉사) 등 총 94명에게 자원봉사 인증서, 메달 그리고 배지를 수여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4,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왕’에는 박혜경(여, 64세)씨, 전윤주(여, 57세)씨, 최여용(여, 58세)씨가 선정됐다.

 

 

박혜경씨는 봉사단체 ‘얘들아놀자봉사단’ 단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전래놀이를 지도하고 있으며, 전윤주씨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여용씨는 강동여성예비군 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내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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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