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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서구, 행정? 복지? 생생한 체험 기회 열린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조치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2021. 12. 9.)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원격대학, 방송통신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시설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은 제외다.

 

 

모집인원은 일반모집 70명과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 차상위가정 등 특별모집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행정·복지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 팝업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오는 16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근무지는 참여자의 희망 부서와 전공 등을 고려하여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으로 주 5일 근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르바이트 등을 구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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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