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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은군, 충청북도 2021년 자랑스러운 직업인 3명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박건하(개인택시), 조세현(수한자전거), 최영식(태양전기) 등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충북도내에서 평생직업인 8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그중 보은군은 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박건하씨는 1978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택시에 종사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정신으로 한 직업에 오랫동안 성실히 일하며 교통안전과 거리질서 확립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왔다.

 

 

조세현 대표는 1972년부터 수한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이장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했다.

 

 

태양전기 최영식 대표는 1982년부터 전기공사 기술자로 종사하며 보은군 곰두리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참된 봉사자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군 관계자는“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3사람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분들”이라며“내년에는 많은 홍보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군민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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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