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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치매극복 선도단체 16곳 추가 지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선도단체’ 16곳을 추가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관련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18년부터 민간단체,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면 기본 교육을 이수한 뒤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이번에 추가 지정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관내에 있는 주야간보호센터 16곳이다.

 

 

주야간보호센터에는 방문자들이 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치매가이드 북(BOOK)과 치매가족지원 서비스 및 치매 사업 리플릿 등을 비치해 안내하고 치매환자 인지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이마트 수지점, 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수지구지부, 용인서부경찰서 신봉파출소 등을 비롯해 이번에 추가된 주야간보호센터까지 관내에는 총 24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활동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환자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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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