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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구 '2021 대청골 빛 예술제' 즐겨보세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에코파크, 행복의 빛으로 물들다’는 주제로 ‘2021 대청골 빛 예술제’를 11일부터 25일까지 일원동 에코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조명과 빛으로 공원을 꾸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예술제는 오후 5시 점등식과 불꽃쇼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난타, 재즈밴드, 통기타, 7080포크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특색 있는 주제로 장식한 거리도 즐길 수 있다. 태극 바람개비 500개가 설치된 ‘나라사랑 거리’, 하트조형물과 LED은하수를 연결한 ‘사랑의 빛 거리’,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된 ‘은하수 거리’, 주민이 참여한 작품들이 전시된 ‘행복의 거리’가 조성됐다.

 

 

김선주 일원1동장은 “강남구는 연말을 맞아 곳곳에 ‘빛의 거리’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일원에코파크를 화려하고 멋진 조명으로 장식했으니 연말에 방문해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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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