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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특수교육원 '2021.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특수학교(급) 고등과정과 전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충북 지역 2개 대학교와 인근 지역 3개교 등 총 5개 대학교가 참여하며 대학별 2회기~4회기로 나누어 2022년 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도내에서는 총 11교 39명의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며 교육부가 선정한 충청권내 대학과의 매칭을 통해 체험이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캠퍼스 투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방안 안내, 대학전공·교양 수업 체험, 학과 체험, 집단 상담, 동아리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장애학생 특별전형 학과 소개, 입학사정관의 입시설명 등의 대학입시의 전반적인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특수교육원은 진학을 앞둔 장애학생에게 대학생활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대한 다양성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로 생각하며, 내년에는 상반기부터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특수교육원 이옥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의 대학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진로 진학 설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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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