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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천시가족센터 다(多)함께 프로그램, 가족 미션 활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다(多)함께 프로그램’이 12월 8일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소통방법 및 인권교육, 부모-자녀 체육활동, 가족 일러스트 그리기 등 다양한 가족 미션 활동으로 구성되어, 문화적 차이에 대한 상호이해와 존중, 가족의 친밀감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부부 교육을 받고 나서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었고, 다양한 미래 약속도 하여 부부관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각종 미션 활동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극복하고 소통,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가족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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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