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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음성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4개 부문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가 추진한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음성군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에 공로가 많은 참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국 확산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이다.

 

 

수상자로는 △일반(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윤상숙 회장 △자원봉사자(단체)부문 대상에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 장혜경 회장 △일반(단체)부문 및 학생(단체)부문 특별상에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윤영미 지회장과 극동대학교 달빛한줌 곽선영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올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시행해 1만72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지역 내 농가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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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