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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휴양밸리과 직원들 SKI교육

Safety(안전)·Kindness(친절)·Integrity(청렴) 교육으로 대민 응대 능력 강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국내 최장 모노레일·짚라인을 앞세워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12월 6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SKI 교육을 실시했다.

 

 

SKI 교육은 Safety(안전)·Kindness(친절)·Integrity(청렴)의 앞글자인 알파벳 대문자를 딴 것으로, 매월 1회씩 안전·친절·청렴 교육을 통해 관광객 유인의 소프트파워를 강화해 대봉산휴양밸리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휴양밸리과 사무실에서 부서장 주재하에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이 외에도 친절 5S 실천 운동인 Stand up(일어서서), Smile(웃으면서), Speed(신속하게), Say yes(긍정적으로), Satisfy(군민만족 실현)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최근 누적 통계치로 20만명을 넘어선 대봉산휴양밸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거리두기 유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등 기존의 코로나19 방역관리 교육도 소홀함이 없이 진행하고 있다.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친절은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상품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대봉산휴양밸리가 손님들께 제공하는 친절 상품의 품질이 최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SKI 교육을 계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2일 기준으로 방문객 20만명 시대를 연 대봉산휴양밸리는 코로나로 지친 방문객들의 심적 탈출구 역할을 하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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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