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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2021 하반기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 개최

지난 2년간의 민간전문가 성과 및 비전 공유 자리 가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7일 창원의 미래 비전 제시라는 개념의 ‘창원 플러스 50’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2021 하반기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비대면(온라인)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하반기 워크숍은 경남도내 공공건축가들과 지역건축사,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구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행됐다.

 

 

창원시 총괄‧공공건축가는 지난해 3월에 위촉되어 공공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등 공간환경 정책 전반에 대해 기획‧자문과 개별 공공건축사업 전 과정에 조정‧자문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창원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 관련 업무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1부에서는 김광남 해수부 어촌뉴딜 민간자문단 총괄조정가가 ‘어촌뉴딜사업의 이해와 진단’ 주제의 초청강연과 공공건축가가 수행한 빈집시범사업 등 ‘소규모 공공건축 수행 사례 4선’ 발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공공건축가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로 마산합포구 만날재에서 해양신도시까지 12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김해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경남도내 공공건축가, 지역건축사회와 공무원들이 함께 창원시 총괄.공공건축가의 그간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도시 공간 환경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완료 확인자에 한해 사전예약,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강화한 후 진행됐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총괄‧공공건축가제도를 활성화시켜 민간전문가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에서 더 나아가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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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