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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덕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속도낸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덕군이 코로나19 예방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전국민(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추가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2월 6일 기준으로 인구대비 83.6%가 1차접종을 받았고, 80.8%가 기본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접종 대상자 중 4,962명이 접종을 완료해 영덕군 추가접종률은 27.3%이며, 연일 관내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접종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달 2일부터 18~49세 건강한 청장년층이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 이후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으로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당초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이던 추가접종 간격이 단축됐다.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기본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이 권고된다.

 

 

고위험군에는 요양병원·시설·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가 포함된다.

 

 

50대 및 우선접종 직업군은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추가접종의 조기접종도 허용된다. 개인사정(해외출국, 질병치료 등)이 있거나 단체접종(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을 하는 경우 또는 잔여백신 접종을 희망한다면 추가접종 간격을 1개월 단축할 수 있다.

 

 

얀센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기본접종 완료 2개월 이후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이처럼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한 것은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기본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백신 예방 효과가 감소한다는 점을 고려한 방침이다.

 

 

김정태(부군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단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당부하며, 특히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접종이 권고되는 대상이므로 잘못된 정보로 접종을 기피하지 않도록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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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