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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2022년 벼 정부보급종 신청하세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쌀의 품질향상과 종자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2년(2021년산) 벼 정부보급종을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총 12품종(운광, 해담쌀, 해품, 새일미, 영호진미, 추청, 친들, 현품, 영진, 삼광, 동진찰, 백옥찰)으로 120톤이다. 그중 신품종인 영진벼는 중만생종으로 키가 63cm로 쓰러짐(도복)에 강하다.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하며, 쌀 수량은 568kg/10a로 다소 높은 편이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에서 보증하는 종자로써 자가채종 종자보다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아 발아율이 높다. 키다리병 발생이 적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여 쌀의 품질 향상과 증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2년부터 보급되는 벼 보급종은 농약안전사용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약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종자 소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독은 온탕소독 및 침지소독을 병행하여야 효과가 높으므로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서 60℃ 물에 10분간 온탕 소독을 실시하고, 살균제를 사용해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하여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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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