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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6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복지실천을 이야기하다’라는 부제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결과 보고회는 위원들과 1년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공유하고, 위원들 간의 연대의식 함양 및 지역복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순서로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유공자 표창(안성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2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우수사례로는 ‘장애인복지분과’에서 추진한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조사연구사업 및 정책제안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 중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성시발달장애인공유네트워크’가 발표했다.

 

 

2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유튜브로 송출한 ‘랜선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여 안성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들인 수고와 노력은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안성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써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돌아보고 우리 지역 ‘최우선 안전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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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자족성 높은 첨단 연구 도시로 출발!
[아시아통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8기 수원시가 어느덧 3년을 지나고 있다. 지난 1년은 유난히 어려운 시기였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와 국내 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모두 악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 수원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진두지휘하에 첨단 연구 도시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리고,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했다.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기업과 민생을 위한 더 나은 수단을 발전시킨 민선8기 수원시의 3년 차 성과를 확인해 본다. ◇첨단 도시 수원의 밑그림 완성 수원시의 미래 지향점은 첨단 연구 중심의 자족 도시다. 수원시가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미래 핵심 산업이 성장하는 요람이 되도록 새로운 거점을 만들고, 기존 산업 거점을 정비해 자족성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수원시는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인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안에 미래 수원의 밑그림을 완성해 올해 초 시민에 공개했다. 지난 2월 고시 완료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총 151만㎡의 면적에 5개 신규 첨단 연구단지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