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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소년들의 희망 쌓기 ‘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완결

청소년들의 희망 쌓기 5월 개막부터 총 5회로 종지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대면과 비대면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10여개 댄스, 밴드, 보컬, 힙합 동아리들의 공연(오후 3시~5시)과 8개 체험부스에서의 체험활동(오후 1시~3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안방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명진·최유희 미래위원회 회장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150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과 유원형 부의장, 이원섭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비대면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0월 2일 특별프로젝트 ‘안성을 그리다’에 이어 마지막 5번째 장 폐막식 ‘희망’ 등 총 5회에 걸쳐 연 시청 8,000여부를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각 테마별로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다섯 번이나 열어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에 개최된 위드코로나 폐막 ‘희망’은 새로운 기준으로 코로나시대를 뛰어넘어, 2022년에는 불안이 설렘으로 바뀌고 청소년들이 꿈과 친구, 사랑하던 것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2021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주관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청소년들에게 희망 쌓기라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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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