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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이천지역센터 유치 확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이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돼 2022년 상반기 중 개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매지원, 재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 기관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성남지역센터 관할에 속한 이천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주 2회 운영으로 이천 소상공인들은 각종 정책자금 신청과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상담 등이 필요할 때 원거리인 성남까지 찾아가야 사는 시간적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천에 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안타까움을 해소하고자, 이천시는 이천소상공인연합회와 이천시의회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센터 유치를 요청하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지만, 이천 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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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자족성 높은 첨단 연구 도시로 출발!
[아시아통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8기 수원시가 어느덧 3년을 지나고 있다. 지난 1년은 유난히 어려운 시기였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와 국내 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모두 악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 수원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진두지휘하에 첨단 연구 도시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리고,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했다.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기업과 민생을 위한 더 나은 수단을 발전시킨 민선8기 수원시의 3년 차 성과를 확인해 본다. ◇첨단 도시 수원의 밑그림 완성 수원시의 미래 지향점은 첨단 연구 중심의 자족 도시다. 수원시가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미래 핵심 산업이 성장하는 요람이 되도록 새로운 거점을 만들고, 기존 산업 거점을 정비해 자족성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수원시는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인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안에 미래 수원의 밑그림을 완성해 올해 초 시민에 공개했다. 지난 2월 고시 완료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총 151만㎡의 면적에 5개 신규 첨단 연구단지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