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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물류환경안전 공동선언문 발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일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물류환경안전TF팀 워크숍을 개최하고, 산업재해 제로화 및 사람중심 물류사업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물류환경안전 노사민정TF팀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지역주민, 물류기업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한경대학교 류호상 교수 의 주재로 물류기업의 산업안전대책 및 물류환경 관련 법령 교육을 진행하였고, 노사민정 각 단체 대표들이 물류기업과 지역사화와의 공존방안 모색에 관련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이천상공회의소,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천시지회, 이천시의회, 고용노동부성남지청, 이천소방서, 지역주민대표, 물류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한마음으로 물류환경안전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동선언문에는 물류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산업재해 제로화, 사람중심 물류체계 유지, 중대재해 예방, 고용안정망 확대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관내 물류기업과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위원장(이천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하여 무엇보다 물류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이천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하고, 노동자가 안전할 수 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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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자족성 높은 첨단 연구 도시로 출발!
[아시아통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8기 수원시가 어느덧 3년을 지나고 있다. 지난 1년은 유난히 어려운 시기였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와 국내 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모두 악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 수원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진두지휘하에 첨단 연구 도시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리고,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했다.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기업과 민생을 위한 더 나은 수단을 발전시킨 민선8기 수원시의 3년 차 성과를 확인해 본다. ◇첨단 도시 수원의 밑그림 완성 수원시의 미래 지향점은 첨단 연구 중심의 자족 도시다. 수원시가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미래 핵심 산업이 성장하는 요람이 되도록 새로운 거점을 만들고, 기존 산업 거점을 정비해 자족성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수원시는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인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안에 미래 수원의 밑그림을 완성해 올해 초 시민에 공개했다. 지난 2월 고시 완료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총 151만㎡의 면적에 5개 신규 첨단 연구단지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