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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동구, 창작 오페라 '점례와 영자' 무료 공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11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솔리스트디바(대표 이영신)의 창작오페라 ‘점례와 영자’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활동했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마련됐다.

 

 

창작 오페라 ‘점례와 영자’는 이달 11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피로물든 일제강점기 슬픔을 담은 우리 여인들(위안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될 예정이며 코로나 19에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각 회차별 100여 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관람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K-문화가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요즘 세계초연 한국형 창작오페라 ‘점례와 영자’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2021년을 마무리하는 때에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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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