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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논산시, 작지만 강한 농업! 2022년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접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신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2022년도 2월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강소농 육성은 경영규모가 작은 농업경영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별 강·약점을 진단해 발전 및 개선 요소를 찾아가기 위함으로, ‘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향상·역량개발’등의 요소에 주안점을 두고, 농업소득을 10%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농업경영체 육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백여 농가를 강소농으로 선정하는 등 농업경영 개선 및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강소농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이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가 있는 경영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될 경우 역량개발, 경영개선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농업기술 정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선정 이후부터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단, 오는 3월 중 예정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반드시 수료하여야 대상자로 확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관심 분야별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강소농들의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양적 규모나 물적 기반에 관계없이 농업인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농촌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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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