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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주남환경학교, 탄소중립 위해 기업가 정신 다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지난 4일 의창구 동읍 용산마을 주남환경학교에서 경남경총 노사대학 총동문회의 경남지역 기업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주남그린환경교실을 열었다.

 

 

주남환경학교는 2007년 7월 교육청으로부터 임차하여 운영해오던 주남환경스쿨을 전면 리모델링 후 지난 6월에 개교하여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남그린환경교실은 기업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히 진행되었으며, 전홍표 시의원의 ‘탄소중립과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업가 맞춤 강연에 이어 주남환경학교의 생태학습 시설 및 주남저수지 탐방로의 습지식물과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것으로 운영되었다.

 

 

주남그린환경교실에 참여한 노사대학총동문 김문수회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더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친환경적 기업경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최둘숙 주남환경학교장은 “앞으로는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기업인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맞춤식 환경교육과 생태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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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