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공모에서 선정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비대면 방문사업의 일환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담인력과 14개 보건지소 방문간호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65세이상 어르신 721명의 등록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앱 기반으로 생활습관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등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19세 이상 질환을 보유하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 영양, 운동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1 : 1 비대면 전문상담 서비스,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 등 개인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로 144명의 대상자가 등록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신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나며 신체활동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ICT기반 비대면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