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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50 탄소중립 군민교육'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부터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50 탄소중립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탄소 중립이라는 대전환 시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녹색 사회 전환과 지구 온난화 극복방안을 제시하여,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의 총량이 Zero(0)인 청정 신안군을 만들고자 실시하였다.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총 6회에 걸쳐 전 세대의 홍보를 위하여 군민과 학생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희철 사무총장을 초빙해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후변화 인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여, 미래세대의 저탄소 생활양식이 실생활에 안착하는 게 얼마나 필요한지 공감할 수 있도록 강연을 이끌었다.

 

 

교육을 수강한 한 군민은 “앞으로는 장바구니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 가볍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이행방안을 모색해 우리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에 해당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 중립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안군민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탄소 중립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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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