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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나는야 꼬마 영양사˙위생사" 특화사업 시상식 진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나는야 꼬마 영양사 위생사”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화사업은 신안군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인원과 연령 등을 고려한 4개소의 어린이집 총 27명의 어린이를 꼬마 영양사·위생사로 선정하여 배식, 손 씻기, 이 닦기, 마스크 착용 등의 활동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했다. 그 결과 특화사업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는 물론 함께 생활하는 어린이들까지 영양·위생 수칙준수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해당 어린이집 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시상과 함께 어린이들의 활동사진이 담긴 동영상 시청, 앞으로도 영양·위생 수칙 준수에 앞장서겠다는 어린이의 다짐으로 이뤄졌다. 수상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영양·위생 수준 향상에 힘쓴 참여 어린이 27명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메달, 앨범, 꽃다발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특화사업에 참여했던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속적인 영양·위생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고 어린이 스스로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 특화사업이 지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균형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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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