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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 퍼실리테이터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은 지난달 26일 다산초당 생태체험관에서 2021년 제1기 ‘퍼실리테이터 기초과정’ 교육생 3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퍼실리테이터 기초과정’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가 주최하고 다산초당생태체험관(위원장 윤정인)이 주관하는 2021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과제와 직무를 정확히 추출하고, 자발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실행 할 수 있는 소통전문가로서의 단계별 진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라북도농촌관광연구회장인 김영택 회장을 초빙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과정은 퍼실리테이션과 퍼실리테이터의 이해, 퍼실리테이션 유형, 회의 설계‧회의기법 실습, 미래 설계형 실습, 현안문제 도출, 대안발굴, 실행계획 세우기, 갈등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기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기초교육과정 수료자들은 중급과정교육에 참여해 심도있는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소통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각종 농촌관련 교육사업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윤영갑 센터장 “단순히 교육 이수에만 그치지 말고 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농촌현실에서 소통전문가로서 마을주민들과의 대화하고 문제 해결사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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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