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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5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지난 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임업인의 화합을 위해 ‘제5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의 일상 회복방침에 따라 2차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토록 했으며,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관내 임업인 400여 명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 직불제 국회 통과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히고, 강진군 임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임업인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회의원 표창에 강진군임업 후계자협의회 윤영상, 김혜옥, ▲군수 표창에 임업후계자 박재일, 황진숙,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에 임업후계자 박진천, 박종기, ▲한국임업 후계자협의회 감사패는 산림조합 윤길식 전무가 전달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진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에서 강진군민 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올 한해는 음나무, 두릅나무 등의 임산물 지원으로 단기성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내년에는 공기정화 숲, 도시 숲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강진군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임업인들과 함께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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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