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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대덕구, 노후 공공청사 제로에너지 건축 검토 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공공청사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노후 공공청사 제로에너지 건축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고 0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노후 행정복지센터 10곳을 대상으로 현재 에너지소비 효율을 조사하고, 에너지 사용저감 극대화를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기술 적용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2022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차별 제로에너지 건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단열 및 기계설비 개선,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제로에너지 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대덕구 소유 공공건축물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을 적극 추진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후위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자치구 중의 하나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시키기 위한‘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 2.0’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공공청사 제로에너지 건축을 추진, 전체 탄소 배출량의 40%에 해당하는 건물·건설부문의 탄소발생 저감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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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