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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2021년 강소농대전 참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관내 강소농에게 소비자·바이어 대상 마케팅 실전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 트렌드 파악과 벤치마킹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1년 강소농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말로,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맛남’을 주제로 열린 2021년 강소농대전은 온·오프라인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여 개최됐다.

 

 

진주시강소농연합회 회원들은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진주시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홍보하였으며, 바이어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밑거름을 다졌다.

 

 

특히 진주시강소농연합회 자율모임체 회원으로 구성된 팜스라인영농조합법인은 마케팅 플랫폼사인 토링 주식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외에도 3개의 인터넷 쇼핑몰과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토링 주식회사는 다년간의 마케팅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농어촌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니즈를 더 먼저 파악하는 AI수요예측기술 개발을 통하여 건강한 농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공급하는 플랫폼 시범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진주시강소농연합회 이선미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문 서비스 업체와 협력하여 진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 및 판매하고 진주시 강소농연합회 회원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및 자율모임체를 위한 농창업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강소농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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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