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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자원봉사 유공자 36명에 표창패 수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기념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은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 선별진료소 현장 지원, 각종 행사 지원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으로 3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헌신적인 봉사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다 함께 행복한 부강 진주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방만혁 회장은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크고 작은 지역의 행사뿐 아니라 타 지역의 행사에까지 참여, 최선을 다해 봉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필요한 곳이면 바로 달려가 앞장서는 자원봉사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할인가맹점 운영, 공공시설물 이용료 면제, 능력개발관 수강료 감면 등 자원봉사자 우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이며 추가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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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