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각 가정에 김장체험키트(절임 배추, 김장 양념)를 배송하고, 김치 담그기 안내문과 동영상도 함께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창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올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12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 활동은 올해로 3년째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