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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겨울방학 행정체험 연수생 선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겨울방학을 맞는 학생들에게 근로의 소중함과 사회경험, 그리고 애향심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체험 연수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120명 등 총 130명이다.

 

 

선발되는 행정체험 연수생들은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기간 중 15일을 하루 8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연수생들이 근무하게 될 시설은 군청과 청소년시설,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광치자연휴양림, 양구수목원, 박물관 및 미술관, 시외버스터미널, 체육시설 등 총 21개소이며, 방역업무 보조와 시설관리,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0일까지 참가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대학)에 재적을 둔 재학생이 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므로 학교에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휴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양구군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실시해 연수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2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첨을 진행해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의 20%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및 그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하고, 양구읍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양구수목원과 양구백자박물관에서 근무할 연수생은 동면과 방산면의 희망자에 우선권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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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