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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둔산3동, '찾아가는 생명사랑의 날'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중심의 생명사랑 마을을 조성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생명사랑 캠페인, 찾아가는 생명사랑의 날’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둔산3동은 지난 7월 대전시 주관 ‘생명사랑 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우울감, 고독사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한다.

 

 

이번 행사에서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노년기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관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기연 둔산3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안전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인 만큼 주민과 함께하는 둔산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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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