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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그림책지도사양성과정’성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작은 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그림책지도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그림책지도사 양성과정’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그림책지도사로서 도서관 활동에 깊이를 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과제제출 및 수업에 참여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활동가 34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그 중 21명은 그림책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경숙 한국그림책문화예술연구소 지도 강사가 강의를 맡아, 그림책에 대한 이해부터 주제별 그림책 지도까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참여자들은 강의일정, 내용, 강사역량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된 그림책 지도방법을 활용해 길어진 코로나19 대응으로 위축됐던 작은도서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자들이 독서모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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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자족성 높은 첨단 연구 도시로 출발!
[아시아통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8기 수원시가 어느덧 3년을 지나고 있다. 지난 1년은 유난히 어려운 시기였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와 국내 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모두 악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 수원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진두지휘하에 첨단 연구 도시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리고,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했다.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기업과 민생을 위한 더 나은 수단을 발전시킨 민선8기 수원시의 3년 차 성과를 확인해 본다. ◇첨단 도시 수원의 밑그림 완성 수원시의 미래 지향점은 첨단 연구 중심의 자족 도시다. 수원시가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미래 핵심 산업이 성장하는 요람이 되도록 새로운 거점을 만들고, 기존 산업 거점을 정비해 자족성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수원시는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인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안에 미래 수원의 밑그림을 완성해 올해 초 시민에 공개했다. 지난 2월 고시 완료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총 151만㎡의 면적에 5개 신규 첨단 연구단지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