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자격은 동해시 거주 만 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모집인원은 166명이다.
유형별로는 일반형일자리 51명(전일제 36명, 시간제 15명), 복지일자리 115명이다.
일반형일자리는 주 5일(전일제 40시간, 시간제 20시간) 근무하고, 4대 보험 가입 및 1년 만근 시에는 퇴직금을 지급하며,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내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추진되며, 일반형일자리는 시청, 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업무를 수행하고, 복지일자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및 행복드림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에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