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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시,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6명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 생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동해시 거주 만 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모집인원은 166명이다.

 

 

유형별로는 일반형일자리 51명(전일제 36명, 시간제 15명), 복지일자리 115명이다.

 

 

일반형일자리는 주 5일(전일제 40시간, 시간제 20시간) 근무하고, 4대 보험 가입 및 1년 만근 시에는 퇴직금을 지급하며,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내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추진되며, 일반형일자리는 시청, 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업무를 수행하고, 복지일자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및 행복드림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에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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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