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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주시,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주간'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10일까지를 탄소중립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탄소중립 주간에는 공공기관 및 시민모두가 참여해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탄소중립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디지털 탄소다이어트’를 통해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할 계획으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개인정보 보안 설정, 사무실 대기전력 차단 등 사무실에서 실천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이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손쉬운 생활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생활 속에 탄소중립 실천이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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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