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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겨울철 축사 화재 미리 예방하세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겨울철 누전 및 열선 과열 등 전기로 인한 크고 작은 축사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축사화재는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노후화된 전기시설, 보온재 또는 전열기구 사용, 관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돼지나 닭을 사육하는 축사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해 축산농가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각 축산농가에서는 △밀폐된 축사내부 전기배선, 전열기구 점검 △전기배선, 전열기구의 정부에서 인증한 규격품 사용 △배선 피복상태의 주기적 점검과 전문 업체 보수 의뢰 △전열기구 사용 시 문어발식 선 연결 방지 △전기시설 주변청결 유지 △축사 내 적절한 습도유지와 화재진압 소화장비 비치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아울러 축사 내부에 쌓아 놓은 볏짚은 이동 조치하고 화재예방 및 소방차량 출동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겨울철 축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주도적인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힘쓰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명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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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