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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4-H본부, 4-H인 능력개발 연찬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 4-H본부는 지난 6일 고덕면 소재 사과농장 및 예산읍 지돈가에서 지도자의 역할 확대와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4-H인 양성을 위해 ‘4-H인 능력개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맞춰 4-H본부, 4-H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4-H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위해 추진됐다.

 

 

연찬회는 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수확 체험 및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과 육가공체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은 ‘오체의 휴식’ 이철영 강사가 나서 특강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와 농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자신의 몸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돼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재석 4-H본부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4-H회원이 전부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 했지만 6차산업 융복합 체험 및 4-H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 능력 향상과 화합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원들의 협력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맞춰 4-H능력개발 연찬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회원간 활동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해 군 농업을 선진농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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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