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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포럼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1 남해군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포럼’을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으로 풀어보는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우신구 교수(부산대 건축학과)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계성 교수(경남대 관광학부)와 △한동훈 센터장(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석호 교수(경남대 경제금융학과)를 좌장으로 △박철범 지사장(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관광재생분야), △박진호 연구위원(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중소도시분야), △한승헌 센터장(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민간참여분야)이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박진평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군의 관광중심형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군민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남해형 관광중심 도시재생의 특화모델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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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