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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 참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6일 영상회의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발표심사에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발표 심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10월 중순까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50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1단계 신규지정 신청은 13개 지자체, 2단계 재지정 신청은 21개 지자체, 3단계는 16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남해군은 1단계 신규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지정 선정은 절대평가로 심사지표에서 70점 이상 시 선정된다.

 

 

이번 심사발표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를 비전으로 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계획을 발표하며 확고한 추진의지를 드러냈다.

 

 

남해군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및 대표성을 증진 △성인지적 분석을 통한 건강한 고령사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전반적인 안전 증진을 통한 누구나 누리는 안전한 생활환경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하는 남해군 조성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하여, 올해 4월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 및 운영,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조직개편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전담 부서 및 팀 지정 등 기반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장충남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제시를 하였으며, 부서별 협업을 강조하고 여성친화 관련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에 있는 과제들을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군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개선‧발전시켜 나가자”며 “남해군에 맞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감으로써, 군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지정 최종 여부는 12월 말에 발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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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