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일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군포시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가평소방서는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피난유도선을 설치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될 안내표지 및 피난유도선은 그림문자 형태의 픽토그램 방식의 축광 형태로 어두운 곳에서 시인성이 확보되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되었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간담회와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