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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슬기로운 의사생활2> 이익준 교수도 피해가지 못한 안구건조증, 예방법과 치료법

방치했다간 두통, 각막손상, 시력저하 등 초래

 

 

“안구건조증? 그거 은근 신경 많이 쓰이는데 언제부터?” “올해부터. 딱 올해부터 그래.” 지난 5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주인공들의 대사 속에 등장한 40대 이익준 교수의 ‘은근 신경 많이 쓰이는’ 눈 질환, 안구건조증이 화제다. ‘건성안’ 또는 ‘눈마름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쉽게 증발해서 눈 표면이 손상되고 그로 인해 눈이 불편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은 2020년 기준, 환자 수 총 245만명 이상으로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5%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며 환자 수는 2004년 이후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안구건조증은 왜 생기는 걸까?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노화로 인한 눈물 분비량의 감소 ▸핸드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과다사용 ▸먼지, 바람, 햇볕, 습도 등 환경적인 자극 ▸라식이나 라섹 백내장 같은 눈 수술로 인한 후유증 ▸만성 결막염 ▸눈물 성분의 불균형 ▸내분비질환 및 피부질환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주요증상으로는 눈 뻑뻑함과 눈 시림, 피곤함과 충혈,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 등이 있는데 이 외에도 바람이 불 때 눈물이 흐른다거나 책을 볼 때 눈이 쉽게 피곤하고 두통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안구건조증 비교사진_성남센트럴안과 제공> 이렇듯 안구건조증은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통한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우리의 눈물막은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층마다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그 원인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다.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각막 및 시력교정수술 분과 전문의)은 “안구건조증은 그 증상이나 정도에 따라 크게 4단계의 치료법이 있다. 먼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함으로써 주위 환경을 개선하고 인공눈물 사용과 온찜질 등으로 눈을 보호해 준다. 그 다음으로는 안약이나 IPL 레이저 치료법을 통해 마이봄샘의 염증을 치료하고, 세 번째 단계에서는 치료용 보호 렌즈 착용 및 자가혈청안약 등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치료로도 해결되지 않는 환자분들은 양막이식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 또한 박상준 안과전문의(성남센트럴안과)는 “안구건조증 예방과 치료의 핵심은 눈 표면의 기름층을 만드는 마이봄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이저로 마이봄선 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인 혈관염증을 치료하고 딱딱하게 막혀있는 마이봄선을 녹여주면 훨씬 눈이 편안해 진다.”며 “최근 들어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흔한 질병이라는 생각으로 불편해도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대로 두면 심한 경우 두통과 각막 손상 그로 인한 시력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정확한 검진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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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1회 박물관 콘서트 '봄을 기다리는 포천 막걸리 한 상 요리쇼' 성공적으로 마쳐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박물관 콘서트–봄을 기다리는 포천 막걸리 한 상 요리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한국의 전통주이자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인 ‘포천 막걸리’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 요리쇼를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흑백요리사 출신 배경준 요리사가 진행한 ‘포천 막걸리 페어링 음식 요리쇼’는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요리사의 시선에서 소개하고 조리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음악 공연 ‘음악 한 상’, 포천 막걸리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소개하는 강연, 시민들의 막걸리 사연을 나누는 ‘시민의 막걸리 한 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는 포천 시민과 지역 주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포천 막걸리를 지역 문화 콘텐츠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 막걸리를 포천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