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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옥천군, 관내 대규모 행사 축소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에서는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 주관하는 행사를 취소 및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6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응기 부군수 주재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회의에서 내년 1월 1일에 개최 예정이던 읍‧면별 해맞이 행사는 전격 취소하고, 12월 계획중인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등 대규모 행사는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자체 방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행사를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각종 회의 개최시 방역 패스 적용(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 참석자 발열체크 강화 및 전자출입명부 사용, 행사장 소독 및 취식 제공 최소화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에 각 부서에서는 각 행사의 진행방식 및 참석인원 등의 세부적인 방역대책과 함께 행사 축소 및 분산 개최,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행사 연기 및 취소하는 방안 등 세부적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최 부군수는 방역부서에서는 무엇보다도 행사 참여자들이 KF94 마스크를 완벽하게 착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응기 부군수는 “공공기관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완벽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모범이 되어 민간영역으로 확대되야 한다”며“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에게 다소 느슨해졌던 방역의 고삐를 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지난 3일 김재종 옥천군수가‘코로나 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긴급 담화문’발표하고, 5일과 6일에는 옥천읍 일원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자율방역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율방역과 백신접종에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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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