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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 '더 늦기 전에' 오는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0일까지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주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정했다.

 

 

삼척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챌린지에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대용량 첨부파일, 스펨메일) 비우기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저장 데이터량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전력 소비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오는 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피켓 홍보를 실시해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및 삼척시 SNS 채널을 활용한 탄소중립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휘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삼척시 SNS 채널을 활용한 탄소중립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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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