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삼척시, 관내 어린이집 등 45개소 특별방역 점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24일까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등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감염 취약시설인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인식을 재강조하고자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44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 등 45개소로 코로나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중점으로 현장 및 시설 점검으로 진행된다.

 

 

중점점검사항은 ▲어린이집 내 상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등 인력배치 및 관리여부 ▲백신접종완료자 및 미접종자 PCR 검사 결과 확인 ▲종사자 예방수칙 준수 후 출입·입소자 외출 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위생 및 방역관리 항목 등으로, 점검과 함께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현장 수범사례는 즉시 전파하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집 특별점검으로 연말·연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