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정보화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해왔으나, 점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12월부터 정보화교육장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대면교육 강좌로는 스마트폰 및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생활속에 꼭 필요한 인터넷 활용,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익히기 등 총 5개 강좌를 구청 5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필수 앱(App)과 최근 대부분 매장에서 운영하는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교육은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11월 15일 이전에 완료한 구민만 신청이 가능하며, 출석 시 본인 신분증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예방접종 증명서는 접종기관에서 직접 발급 받거나, 인터넷(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질병관리청 COOV)을 통해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차 접종 전이거나 대면교육을 원하지 않는 구민을 위해 온라인 교육 10개 강좌를 계속 운영하여 언제 어디서나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지난달 23일부터 신청 받고 있는 12월 교육에 대해서 기타 상세 시간표 및 수강방법 등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 달 과정 수강료는 55세 이상 어르신 등 정보소외계층은 무료이며, 그 외 일반 수강자는 강좌마다 1만원으로 수강신청 후 납부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일상생활에 쉽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민 여러분의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