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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 암사1동, 우리동네 돌보는 복지지킴이에게 힐링의 시간 선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은 지난달 27일 ‘복지지킴이’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지킴이’는 암사1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봉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다.

 

 

암사1동은 그간 코로나 상황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헌신을 다해 온 ‘복지지킴이’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 위해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지원사업’(함께공감)과 협업하여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수막에코백 만들기 ▲패브릭파우치 만들기 ▲한지공예체험 ▲수채화달력 만들기 ▲미용봉사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고, 행사를 위해 복지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복지지킴이는 “지역 주민을 위해 발로 뛰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껴왔는데, 이런 힐링 프로그램에도 초청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더욱 더 지역을 위해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심건희 암사1동장은 “코로나19상황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는 복지지킴이에게 활력과 격려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이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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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