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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11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 비대면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가 12월 10일 오후 2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사라져가는 우리 말 사투리와 안동문화를 전승·보전하며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는 안동사투리에 관심과 재능이 있다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안동사투리로 만들어진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서 안동노래와 사투리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하는 안동사투리로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추후 안동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안동사투리 경연대회 영상을 볼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동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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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