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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제천문화재단, '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 미디어 문화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 미디어 문화제전은‘제3회 Ah!쉬움 영화제(AEFF)’와‘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제천시민과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동아리‘청풍영화감상동호회’가 개 폐막작을 선정하여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로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 및 전시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영화 어거스트러쉬가 선정됐다.

 

 

10일에는 AEFF 상영작 상영과 이벤트가 각각 오후 1시, 4시, 7시에 진행되며 영화상영 후 영화소감 나눔토크가 준비됐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이 열리며, 워크숍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시니어 동아리인 아름다운인생팀이 제작한‘황금나이테’, 시민TV 봄이 제작한‘8분음표로 피는 꽃’이 오전 11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제천시민 영상활동 네트워크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지역영상문화 컨텐츠의 현재와 발전방향 모색 - 메타버스시대의 지역영상 문화콘텐츠의 발전 이라는 주제로 김성수 평론가의 강연과 토론회가 마련됐다. 오후 4시에는 폐막작으로 영화‘가버나움’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인 어거스트러쉬는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에반’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려 낸 작품이다. 폐막작인 가버나움은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레바논 슬럼가에서 태어난 12세 소년 자인의 이야기를 담은 아동인권영화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회당 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 미디어 문화제전’의 자세한 사항은 (재)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영상미디어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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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