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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천 건강생활지원센터 '비대면 걷기교실' 운영 종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한 ‘비대면 걷기교실’을 11월을 끝으로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걷기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이 매일 만보이상 걸은 후 인증 샷을 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말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하소약수터 보물찾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추억의 놀이를 통해 운동의 재미를 더하였다.

 

 

하소약수터 보물찾기는 약수터 주변에 숨겨놓은 깃발을 찾아 깃발에 묶여있는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줍고 만보이상 걸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37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부분이 한 달에 20일 이상 걷기운동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한 시민들은 “가끔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센터 걷기 프로그램 덕분에 걷기가 생활화 되고 걸어야 할 목적이 생겼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부상 방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자나 목도리 등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 등 주의 사항을 유념하여 운동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걷기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진행될 계획이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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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