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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발 400m 산지가 기른 여름 선물, 법전찰토마토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여름 대표 특산물 ‘법전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짧은 장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해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과일 생산지의 북방 한계선이 올라와 ‘법전찰토마토’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법전찰토마토’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유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공선출하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봉화군의 지원, 이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 토마토 재배의 최적지 봉화군의 중심에 위치한 법전면은 봉화군 전체 토마토 생산량과 재배면적의 90%이상을 차지한다. 갈방산, 화장산, 배달산 등으로 둘러싸인 해발 4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어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다. 특히, 여름에는 밤기운이 뚝 떨어진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찰토마토 생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조성한다. 또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모래와 자갈이 많은 마사토 토질은 물 빠짐이 좋아서 물 조절이 관건인 토마토를 더욱 달고 단단하게 한다. 똑같은 품종이라도 법전면에서 재배한 찰토마토가 속이 꽉 차고 당도가 높아 상인들이 먼저 찾을 만큼 맛이 좋은 이유이다. ▲ 공선출하로 철저한 품질관리 법전찰토마토는 28년 전 5농가가 시작해 현재는 80여농가에서 재배하는 지역의 주 작목으로써 농가 고소득을 올려주는 효자 작물이다. 13년째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이성환 법전찰토마토작목반장(65)은 ”주로 부산과 대구 등지의 공판장으로 나가고 있으며, 서울 공판장의 높은 시세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타지역의 찰토마토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있다” 면서 “오랫동안 축적된 토마토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상품화로 공선회와 농협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공동선별 기준에 맞는 제품만 시중에 출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년 파종·수확시기, 품종 등을 통일하고 공선출하 농가 간 재배기술 공유와 교육을 통해 ‘공동선별은 하향 평준화’라는 인식을 벗어나 농가들의 기술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고 이는 곧 안정적인 판로와 농가소득으로 이어졌다. 봉화·물야·재산 등 인근 읍·면의 토마토 생산농가들도 일부 법전찰토마토 공선출하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해 공선출하를 통해 5kg 기준 35,000박스, 25억원의 매출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는 봉화군의 든든한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봉화군에서는 농가 경영비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매년 군비를 들여 출하농가 공동선별비, 식물활성제, 영농자재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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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