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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농식품부 최종 승인받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이 수립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계획 수립, 적정 투자계획과 농가조직화,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를 통한 농업비전 마련을 목표로 수립됐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하는 농협, 들녘경영체·식량작물 생산 대표조직 관련부서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무안군은 이번 식량산업발전계획의 최종 승인으로 향후 5년간 각종 국비 신청자격을 우선 부여받게 됐으며, 공공비축미 배정과 정부 보급종 공급, RPC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에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토대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공급체계 구축과 농가조직화는 물론 종합계획의 내실있는 추진과 안정적인 국민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식량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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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