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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 성공적 마무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 배양시켜,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4개 반씩 3학기로 총 165명이 참가하였다.

 

 

미국, 영국 등 영어권 출신과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권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수강생이 한국어에 대한 뜨거운 배움 의지를 보였다.

 

 

특히, 과정 수료 후 한 교육생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교육을 개설한 서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구는 관내 외국인들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4년 동안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서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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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